실화 참고 영화 1972년 10살이었던 춘천경찰서 역전파출소장의 딸이 근처 만화가게에 텔레비전을 보러 나갔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되었다. 혈흔과 체모를 찾았지만 당시 유전가 검사가 없어서 범인을 확정하기 불분명했었다.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고 파출소장의 딸의 사건이라 대대적인 수사를 확대했지만 진전이 없었고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경찰 가족이 피해자인 사건에 대해서 대노하여 10일 안에 범인을 잡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10일 후 잡아드린 범인은 인근에서 만화가게를 운영하는 정씨 였다. 현장에서 정씨 아들의 연필이 발견되었고 정씨 본인도 사건을 자백해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정씨는 모범수로 복역하여 특별사면으로 15년 후 풀려났다. 이후 정씨는 경찰이 자신을 고문하여 범인으로 만들었다며 결백하..
주맹증 주인공 천경수는 맹인이지만 주맹증을 앓고 있다. 주맹증은 백내장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낮이 밤보다 덜 보이는 상태로 낮에는 상대적으로 빛의 양이 많기 때문에 동공의 크기가 줄어듭니다. 줄어든 동공의 크기에 수정체가 혼탁한 부분이 겹쳐지면서 빛의 투과량이 더 줄어들기 때문에 낮에 덜 보이는 증상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밤에는 보인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주로 낮에 활동하기에 맹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인 올빼미는 야행성으로 낮에는 잘 보지 못하고 나무에서 생활하지만 밤에는 더 잘 보며 활동을 시작합니다. 주맹증을 가진 주인공과 같은 의미로 많이 비유되는 올빼미를 영화 제목으로 지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화의 시점과 배경 조선의 16대 왕 인조는 1623년 서인 일파가 ..
계속 실패하는 자살시도 후에 귀신이 보인다. 가족도 애인도 하나 없이 외롭게 살다가 죽는 게 소원인 남자 상만(차태현). 자살을 위해서 한강에서 뛰어도 내리고 수면제를 먹어도 이상하게도 매번 실패한다. 역시 또 자살에 실패한 상만은 어느 날 병원에서 갑자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술고래 할아버지 귀신, 담배 골초 아저씨, 항상 울기만 하는 아줌마 귀신, 남자 초등학생 귀신 이렇게 4명의 귀신이 꼬여서 상만의 몸을 같이 쓰기로 했다는 것이다. 귀신들은 계속 상만의 몸에 빙의하여 무리한 요구를 하고 집안을 어지럽히고 귀신들 때문에 죽지도 못한다. 답답한 마음에 무속인을 찾아가지만 귀신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돌려보내지 못하면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다고 한다. 결국 상만은 귀신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결심한다. ..
끌려간 전쟁터에서 갖게 되는 타임루프 능력 5년 전 외계 생명체 미믹에 의해서 침공당한 지구는 유럽을 기점으로 여러 지역이 점령당했고 수백만 명의 인간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렇게 5년간 엑소슈트를 개발하였고 베르됭 전투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혼자 수백 마리의 미믹을 잡은 베르됭의 천사 리타 브라타스키(에밀리 블런트)는 영웅이 되었다는 미국 육군 공보장교 빌 케이지(톰 크루즈)의 뉴스 인터뷰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케이지 소령은 영국 육군 대장 브링엄 장군에게 총공세 작전에 직접 참여하여 촬영을 해오라는 명령을 받지만 전쟁터에 직접 투입되기 싫었던 케이지는 브링엄 장군에게 협박까지 해보지만 결국 탈영병으로 체포되고 이등병으로 강등되어 전투부대에 재입대하게 된다. 이후 무기 사용법도 모른 채 전투에 투입된..
마약반 형사들의 치킨집 창업기 마약반 형사 오인방인 고반장(류승룡),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은 마약을 유통하는 환동이 도박하고 있던 현장을 불시에 습격하고 체포하는 과정에서 16중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환동은 마을버스에 치여 전치 14주의 입원판정을 받는다. 이 대형 사고로 경찰서장은 마약반을 질책하고 고반장에겐 후배인 강력반 최반장이 먼저 과장으로 진급했다며 고반장을 비꼰다. 경찰서에서 우연히 마주친 후배 강력반 최반장은 과장을 단 기념으로 회식을 가는데 마약반 오인방을 초대하고 자존심이 상해야 할 마약반 오인방은 소고기라는 말에 기꺼이 회식에 따라간다. 최반장은 이무배의 국제 마약조직 밀반입 정황을 알리며 고반장에게 공조를 요청하고 마약반은 다음 날부터 마..
수상한 터널 너머의 환상적인 모험 부모님을 따라서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된 소녀 치히로는 울적한 기분으로 부모님과 차를 타고 시골로 향하게 됩니다. 치히로의 아버지는 길을 잘못 들어 산길로 접어들고 수상한 터널을 마주하게 됩니다. 모험심이 생긴 아버지는 가족을 이끌고 터널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터널을 지나고 의외로 넓은 유원지 같은 곳이 나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이지 않지만 그곳에서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은 아버지는 건물들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고 냄새의 근원지인 식당을 찾습니다. 주인이 없자 부모님은 누구의 허락도 없이 음식을 맛있게 먹습니다. 남의 음식을 함부로 먹는 부모님을 말렸지만 아빠는 돈도 있고 카드도 있으니 걱정 말라며 마구 음식을 먹습니다. 치히로는 홀로 서성이다가 엄청나게 큰 건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