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서 아파트를 낙찰받았는데 미납된 관리비가 있습니다. 낙찰자가 체납된 관리비를 내야 할까요? 일부 관리사무소에서는 매수인에게 체납된 관리비를 떠넘기고 있지만 낙찰자가 어디까지 부담할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공유 부분은 낙찰자가 부담한다. 2001.9.22 대법원 전원 합의체 판결에서(2001이다 8677) 아파트 관리비는 전유 부분/ 공용 부분으로 구분하고 낙찰자는 공용 부분만 부담하도록 하였습니다.(전유 부분은 입주자 대표회의가 부담) *. 전유 부분과 공용 부분 구분 설명 -. 전유 부분: 전기료, 수도료, 하수도료, 급탕비, 난방비, TV수신료 등 -. 공용 부분: 청소비, 쓰레기 수거비, 소독비, 승강기 유지비, 공용 난방비, 수선유지비, 일반관리비, 장부기장료 등 2. 공용 부분의 원금만 부..
경매에서 당해세는 꼭 체크하셔야 하는 항목입니다. 이유는 당해세는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보다 우선순위로 배당을 받아가기 때문이죠. (최우선 변제금액은 제외) 간혹 이 부분을 간과하고 낙찰받았다가 대항력이 있는 임차인이 전액 배당을 받지 못해서 추가로 비용이 지출되는 실수가 발생할 수 있기에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당해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당해세란? 당해세는 해당 부동산에 부과된 세금으로 국세(토지초과이득세, 상속세, 증여세, 재평가세)와 지방세(재산세, 자동차세, 도시계획세)가 해당합니다. 이는 순위(날자)와 관계없이 우선 배당을 받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이외의 조세는 담보물권, 전세권, 임차권 등 순위에 따른 배당을 하니 날자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당해세 확인하는 방법..
서울 DMC 가재울 아이파크 특별공급 떴습니다!! 이제 특별공급 공지가 떴으니 5월 중 곧 일반분양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사전에 자금계획을 세우시고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8 구역 재개발을 통해 ‘DMC 가재울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까지 총 3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283 가구 규모로 지어집니다. 교통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서 광화문과 여의도,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신촌 등에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주변인프라는 차로 10분 거리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부동산 거래에는 목돈이 들어가지만 일반적으로 관련내용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알고 있는 지식에 한계가 많습니다. 더욱이 최근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 사례나 경매물건을 보면 오직 부동산에만 의지하여 계약하고 전재산에 가까운 자산을 잃는 사례는 우리의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 부동산 계약 전에 등기부등본을 살펴보고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5가지 남겨봅니다. 등기부등본은 해당 부동산의 역사를 기록한 문서로 정확한 명칭은 등기사항전부증면서 입니다. 구성은 총 3가지(표제부, 갑구, 을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표제부: 부동산의 주소와 정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갑구: 부동산의 소유권에 대한 사항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을구: 소유권 외 권리에 대한 사항이 표기되며 일반적으로 근저당이 ..
잃지 않는 투자란,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의미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안전 자산에 투자하기 안전 자산은 안정적인 이자 수익 또는 고정 수익을 제공하는 자산으로 인덱스 펀드(S&P500), 예금, 정기예금, 정부채 등이 있습니다. (채권은 소유보다는 부채의 한 형태이기 때문에 주식보다 덜 위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투자 분산하기 자산 분산은 손실을 감소시키고 여러 자산 가치가 크게 하락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 채권, 부동산 등과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일부 자산 가치가 하락해도 투자의 총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하기 단기적인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