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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내가 원하는 조건의 부동산 후보지를 선정하고 현장을 답사하는 활동을 부동산 임장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를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방문 전에 해야 할 일
1. 현재 자신의 자금상황과 감당이 가능한 대출금액을 확인합니다.(영끌금지!)
2. 내가 원하는 부동산의 조건과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3. 온라인으로 손품을 팔아 조건에 해당하는 관심물건을 조사합니다.
4. 해당지역 부동산에 전화해서 방문 예약을 합니다.
5. 부동산에 미리 정보를 요청합니다.(매물상태, 가격, 타입, 연식, 리모델링 여부)
*. 부동산에 방문 예약을 해야 물건을 직접 실내까지 볼 수 있고 시간이 절약됩니다.
부동산 질문 리스트
1. 여기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아파트가 어디인가요?
2. 이 아파트 말고 비교되는 단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3. 아파트 시세가 얼마이고 급매로 나온 물건은 없나요?
4. 로열동 로열층은 어디이고 이유가 뭔가요?
5. 전세 수요는 많은지와 전세가율이 어느 정도인가요?
6. 출퇴근 시간에 교통 정체는 어떤가요?
7. 혹시 네이버 부동산에 올리지 않은 매물이 있나요?
8. 이동네 분들은 주로 어디에 위치한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9. 이 아파트에 거주하면 학교 배정은 어느학교로 받나요?
*. 주로 인터넷으로 조사한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인터넷으로 알 수 없는 정보를 위주로 문의해야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여준 매물이 마음에 드는 경우 TIP.
부동산에서 가계약금을 걸어야 한다고 재촉해도 서두르지 마시고 신중히 고민하고 비교한 후 선택해야 합니다.
부동산의 가격은 우리가 모아 온 거의 전재산의 금액이고 가계약금을 입금하면 기본적인 계약이 성립되었다고 볼 수 있어 반환을 안 해주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마음에 쏙 드는 매물이 없는 경우 TIP.
부동산에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말하고 원하는 조건과 연락처를 알려주고 해당 조건의 매물이 나오면 연락을 달라고 부탁합니다.
좋은 부동산을 찾는 방법
1. 해당 부동산에서 오래된 부동산이 좋고 해당 아파트 정문에 잘 보이는 부동산이 매물이 많습니다.
2. 인터넷으로 부동산과 공인중개사 정보를 확인합니다.(국가공간정보포털-열람공간-부동산중개업 조회)
3. 미리 시간약속을 잡아야 중개사와 상담의 깊이도 깊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물건을 몇 차례 방문해 봅니다.
많은 물건을 방문해서 보다 보면 다른 물건과 비교되는 부분도 보이고 한번 본 물건도 추가로 방문해서 보다 보면 처음에는 놓쳤던 부분도 눈에 들어옵니다.
계속 시세가 올라가는 거 같아서 불안할 수 있지만 부동산의 가치를 잘 확인하고 비싸지 않은 시세에 또는 저렴한 시세에 구매해야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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