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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돈)

경매 말소기준권리 5가지

실행하랏 2025. 2. 11. 17:14

말소기준권리란 경매 절차에서 말소되는 권리들 중 최선순위 권리를 의미합니다.

이 권리보다 먼저 설정된 권리는 낙찰자에게 인수되고, 이 권리보다 뒤늦게 등기된 권리는 경매로 말소됩니다.

요즘 유료경매사이트를 이용하면 기본적으로 말소기준권리를 표기해 주지만 이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간혹 잘못된 표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부동산 경매 기초인 말소기준권리 5가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근저당권/ 저당권

채권자가 채무자의 부동산을 담보로 설정한 권리로 채무자가 빚을 갚지 않을 경우 경매를 통해서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

2. 압류/ 가압류

채권자가 채무자의 재산을 임시로 확보하는 조치로 채무자가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3. 담보가등기

채무자가 돈을 빌리면서 부동산에 가등기를 설정한 것으로 저당권과 유사하게 경매에서 말소됩니다.

4. 전세권/ 선순위 전세권자

임대차 계약을 통해서 전세 계약을 한 경우에 해당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등록된 권리입니다. 전세권자가 배당요구를 하면 말소기준권리가 됩니다.

최근에 빌라나 아파트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전세입자가 많이 등록하는 권리로 등기가 되어 있어서 다음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집주인들이 상당히 꺼려하는 권리입니다.

5. 경매기입등기/ 경매개시결정

채권자의 신청에 의해서 경매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리는 등기로 경매가 종료되면 말소됩니다.

말소기준권리를 잘 파악하는 것은 경매 절차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 권리보다 먼저 설정된 권리라는 의미는 이 물건을 낙찰받을 경우에 낙찰자가 인수해야 하기 때문에 경매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등기부등본 최신본을 확인하시고 말소기준 권리를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