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경매에서는 크게 두 가지 권리인 물권과 채권이 존재하는데요. 이 둘의 차이점을 이해하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물권이란 무엇인가요? 물권은 물건을 직접 지배해서 이익을 얻는 배타성을 가진 권리입니다. 예를 들어 내 소유의 아파트나 자동차 등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거나 팔 때 생기는 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특정 대상을 직접 지배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고, 누구에게나 주장할 수 있으며 양도성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원칙적으로 등기해야 효력이 발생하며, 법률행위 없이 성립되는 법정권리라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채권이란 무엇인가요? 채권은 채무자와의 계약관계로부터 발생하는 권리로서 상대방에게 일정한 행위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즉, 돈을 빌려주고 받는 금전소비..
자기계발(돈)
2023. 3. 13.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