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처음 보는 딸과 손자가 나타났다. 아이돌 가수였지만 현재는 30대 미혼으로 잘 나가는 라디오 DJ 인 남현수는 방송 도중에 프로그램 게시판 최고 인기사연의 주인공 황정남과 전화사연을 연결한다. 사연에서 아버지를 찾는다며 사연을 보내왔던 황정남은 전화 사연에서 아빠를 만나러 간다고 말하고 남현수는 아버지를 만나면 먼저 뭘 해드리고 싶냐고 물어보고 황정남도 역으로 "뭐 해드릴까요?"라고 물어본다. 현수는 밥을 해 드리라고 대답하고 정남은 그러겠다고 하고 아버지에게 자신의 아이에게 몽유병이 있는데 놀라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한다. 방송이 끝나고 현수는 PD에게 "그 아저씨 어떡하니 자식에 손자까지..."라고 한다. 이후 아이들과 광고를 찍는데 촬영이 끝나자 아이를 팽개치고 나가는 모습이 아이를 싫..
영화
2023. 2. 1.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