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에 들이닥친 쓰나미 2004년 인도네시아 인근 바다에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해 한국의 어선이 난파당하고 연희의 아빠는 만식에게 딸을 부탁하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렇게 5년이 지나고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일본과 해운대 사이의 최근 상황이 5년 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쓰나미 때 와 비슷하다고 판단하여 방재청에 해운대에 발생할 메가 쓰나미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묵살당한다. 친구들과 해운대에 놀러 온 희미는 요트 위에서 담배를 피우려다 바다로 떨어지고 마침 지나가던 구조대원 형식의 도움으로 살게 된다. 만식은 아들을 홀로 키우면서 연희 아버지의 유언대로 연희를 보살피며 살아가고 있다. 연희 아빠의 죽음에는 만식의 책임이 있었고 만식은 이일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연희는 어려서부터 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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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5. 04:52